월세 걱정 많은 서울 청년이라면 주목! 보증금 무이자 지원, 시세 30% 수준의 월세, 최대 10년 안정 거주까지 가능한 ‘서울 청년안심주택’ 청약이 시작됩니다. 청약 일정부터 신청 방법, 중복 수혜 조건까지 이 글 하나로 완벽 정리해드립니다.
1. 서울 청년안심주택이란? 무주택 청년 월세 부담을 덜어주는 주거복지 정책입니다
서울 청년안심주택은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무이자 보증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 공공임대 정책입니다. 2025년 1차 공급에서는 총 1,485가구(신규 1,356가구 + 재공급 129가구)가 대상이며, 주요 단지로는 도곡 더써밋타워(월세 18.6만원),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18.8만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약 조건은 최초 2년 + 재계약 4회 가능으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보증금의 최대 50%까지 무이자 대출 지원이 가능하여 초기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무주택 청년 월세 걱정이 크신 분이라면 이번 청년안심주택 청약을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청약 일정 및 신청 방법 안내
청약 접수일: 2025년 4월 21일(월) ~ 4월 23일(수)
서류 심사 결과: 2025년 5월 9일(금)
최종 당첨자 발표: 2025년 8월 29일(금)
입주 예정: 2025년 10월
청약 방법
1. SH청약센터 접속
2. 회원가입 및 로그인
3.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서 작성
4. 주민등록등본, 소득·재직 증빙 등 필수 서류 업로드
5. 접수 완료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청년 대다수는 3순위 자격에 해당하며, 나이(19~39세), 무주택 요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20% 이하, 총 자산 2.54억, 차량 3,803만원 이하를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3. 청년안심주택과 청년월세지원, 중복 수혜 가능할까요?
서울시에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안심주택과 청년월세지원을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두 제도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합니다.
청년안심주택은 시세 대비 저렴한 월세와 무이자 보증금 대출이 제공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미 공공 주거 혜택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청년월세지원은 민간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청년안심주택에 입주한 경우에는 청년월세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청년월세지원을 받은 후 청년안심주택에 입주하는 것은 가능하므로, 본인의 주거 상황에 맞춰 적절한 시점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무주택 청년 월세 부담 줄이는 확실한 기회
2025년 서울 청년안심주택은 무주택 청년의 월세 걱정을 덜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도심 속 핵심 입지, 저렴한 월세, 무이자 보증금 지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만큼, 자격 요건이 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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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청년 주거 복지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서울 청년안심주택 외에도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있습니다. 중개보수·이사비 지원부터 청년버팀목 전세대출, 청년월세지원금까지 상황에 따라 병행 가능한 제도들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아래 링크에서 각각의 정책별 신청 조건과 혜택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