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지순례만으론 아쉽다면, 진짜 대전 로컬을 경험할 수 있는 독립서점 여행은 어떨까요? 큐레이션서점 다다르다는 대전 원도심 한복판에서 '책'이라는 감성 콘텐츠로 여행자와 지역을 연결합니다. 영수증 일기, 자전거 배송, 심야 서점까지! 단순한 서점을 넘어 도시의 마음을 소개하는 책방지기의 이야기, 지금 만나보세요.
1. 대전 원도심에 숨겨진 보석, 독립서점 ‘다다르다’
동네한바퀴 독립서점 ‘다다르다’는 대전 중구 중교로 73번길에 위치한 큐레이션서점으로, 빵의 도시 대전에서도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성심당을 중심으로 형성된 ‘빵지순례’ 코스에서 벗어나 대전의 깊은 골목과 원도심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서점지기 김준태 씨의 감성과 철학이 녹아든 특별한 공간입니다. ‘다 다르고, 서로에게 다다를 수 있다’는 슬로건처럼, 각기 다른 사람들이 책을 매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중심 독립서점입니다. 동네한바퀴 대전 서점 중에서도 독보적인 색깔을 가진 이곳은 서점과 여행, 그리고 도시 재생의 의미를 한데 담고 있습니다.
대전 독립서점 ‘다다르다’에서는 영수증에 일기를 쓰는 ‘영수증 서점일기’, 야간 개장을 통해 책과 도시의 밤을 함께 즐기는 ‘미드나잇 인 대전’ 등 독립서점 다다르다만의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어 독서 애호가들은 물론, 트렌디한 MZ세대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2. 동네한바퀴 대전 서점, 큐레이션의 힘을 보여주는 책방
독립서점 다다르다는 큐레이션서점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합니다. 각 주제별로 고심하여 선정된 책들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으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서 ‘함께 읽고 고민할만한 책’을 제안합니다. 단골 독자라면 이곳의 책 큐레이션만으로도 한 달 독서 계획이 세워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또한 다다르다는 약 120명의 정기 독서 모임 ‘다다른 북클럽’과 약 10,500명의 마일리지 멤버십 회원으로 구성된 느슨한 독서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네한바퀴 대전 독립서점 중 이렇게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되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특히 이 서점은 글로컬 콘텐츠 창출을 목표로, 단순한 판매보다 서점 자체가 도시 콘텐츠가 되는 것을 지향합니다. 큐레이션서점 다다르다의 서점원은 그 자체로 '도슨트'가 되어, 책과 함께 대전 여행을 이끌어주는 로컬 가이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3. 대전 독립서점 다다르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들
큐레이션서점 다다르다의 차별점은 실험적인 프로젝트에 있습니다. 심야 운영 프로그램 ‘미드나잇 인 대전’, 독립출판을 주제로 한 ‘대전독립출판대전’, 그리고 전국 서점인들이 모이는 ‘대전서점대전’ 등은 오직 이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 배송 서비스는 다다르다의 또 다른 특징입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느린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책 한 권을 손으로 건네주듯 정성스럽게 배송하는 방식은 독립서점 다다르다만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합니다.
동네한바퀴 대전 서점으로 소개되는 다다르다는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로 추천됩니다. 로컬 콘텐츠에 진심인 이 공간은 도시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빵과 커피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감성의 허기를, 이곳의 책 한 권이 말없이 채워줍니다.
4. 서점과 도시가 연결되는 순간, 독립서점 다다르다의 가치
대전 다다르다는 서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도심 재생, 로컬콘텐츠 개발, 책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 등, 대전 독립서점으로서의 사명감을 지닌 이곳은 지역 문화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다다르다는 대전 여행자에게 꼭 추천되는 큐레이션서점입니다. 동네한바퀴 대전 독립서점을 찾는다면, 이곳의 이야기를 듣고, 책장을 넘기고,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도시를 체험하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현재 서점은 주차가 불가능하며,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이안과병원 주차장(유료), 성심당 이용 시 2시간 무료, 우리들공원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됩니다. 참고하여 방문 일정을 조율하시기 바랍니다.
✅ 빵 향기 너머 책 향기로, 다다르다
동네한바퀴 독립서점 ‘다다르다’는 여행과 독서, 도시와 책방지기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책을 파는 곳을 넘어 ‘책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서점’이란 진심이 느껴지는 독립서점 다다르다에서 진짜 대전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여행의 키워드는 이제 큐레이션서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